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셀러48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고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고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보다 의미있는 책을 읽고 싶었고, 또 그에대한 포스팅을 하고싶었습니다. 제가 2013년에 처음 읽은 책은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란 책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이 책은 제가 읽은 그의 두번째 책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책 돈으로 살 수 없는것들이 그렇듯 마이클 샌델의 책은 항상 진지한 주제와 어려운 말들로 가득한 딱딱한 책으로만 보여지기 쉽상입니다. 그러나 제가 마이클 샌델의 책을 읽는 이유는 분명 진지하고 무게있는 주제를 다루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미라는 요소 또한 놓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하버드대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는 .. 2013. 1. 8.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2012년도 정말 몇 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나 직장의 회식자리가 많아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참 좋지만,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따뜻한 집에서 책을 보거나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한권 있는데, 바로 양창순 박사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한 이유도 있지만 책의 제목에 강한 끌림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착하다, 순하다 등 모범적 이미지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분명 칭찬일 수 도 있겠지만 사실 한편으로는 별 개성도 .. 2012. 12. 27.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를 읽고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를 읽고 오늘은 제게 아주 의미가 있는 책 한권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 책은 바로 심리학 박사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입니다. 이 책이 저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제가 지금 처럼 책을 자주 읽지 않았던 시절에 처음으로 저의 돈으로 구매한 자기개발서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떤 사람은 크게 노력하지 않는데도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인기가 있고, 반면 부단히 노력을 해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사실 인기가 있는 편도 아니어서 항상 인기있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곤 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이 책을 구매한 이유 역시 인기있는 사람, 끌리는 사람이 되고.. 2012. 12. 22.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오늘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저도 투표를 하고 와서, 여유롭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통령선거는 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꿀 처럼 달콤한 빨간날 이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작성할 독후감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입니다. 지난번에 일본의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읽었는데, 요즘 스님들의 책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밤 12월 18일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한 혜민스님은 승려이자 미국의 대학 교수입니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눈부신(?) 학력의 엘리트 스님입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과 소.. 2012. 12. 19.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 오늘은 추억 돋는 책 한권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독후감을 작성 할 책은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그것도 힘든 이등병 시절에 어머니께서 소포로 보내주신 책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 책이며, 최근에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책의 저자 박경철은 최근 가장 핫(Hot)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안철수 원장과의 남다른 우정을 선보이며, 전국 순회 강연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는 경북 안동에서 신세계병원(신세계연합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스스로를 '시골의사'라고 부르는 소박한 면모와는 달리, 그는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 201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