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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48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요즘 제가 주력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고전 명작이라 불리우는 작품들을 읽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블로그에 책을 읽은 독후감도 작성하고, 책도 어느 정도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소위 말해서 요즘 인기있는, 잘 팔리는 책들은 꽤나 읽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오래도록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사랑받아왔으며 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학의 진수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전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가 처음 읽은 작품은 바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입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택한 이유는 5월달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하기 때문은 결코 아니.. 2013. 4. 20.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최근에야 드디어 저는 그 유명한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2011년, 2012년 단연 최고의 베스트셀러였고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으니, 지금 제가 이 책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뒷북 중에서도 엄청난 뒷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靑春)이라는 말처럼 가슴시리고 설레이는 말이 또 있을까요?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그 말 뜻 처럼, 30대, 40대도 분명 그 나름대로의 매력과 장점이 있겠지만, 인생에도 가장 화려한 봄날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20대 청춘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가 인생의 봄날을 20대 청춘으로 꼽는 이유는, 아마도 젊고 단단한 육체에서 비롯되는 성적으로 가장 .. 2013. 4. 14.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읽고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읽고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소설을 싫어 한다기 보다는 소설이란 장르보다는 다른 장르의 책들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읽다가 도중에 포기한 소설 책들도 몇권이나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리고, 깊은 여운도 느낄 수 있었던 소설을 읽었는데 바로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이라는 소설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소설에 대한 좋은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책에서는 작가가 이 책을 추천하였고, 주변의 사람들 에게도 이 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상당히 기대를 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베티 스미스는 미국의 극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평생에 남긴 70여편의 희곡 보다도 그녀를 더 유.. 2013. 4. 11.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최근에야 느끼게 된 것이지만, 심리학 서적을 굉장히 많이 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특별히 심리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상당히 많이 읽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아마 심리학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서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 역시 심리학에 관련된 책으로, 심리학 서적의 고전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입니다. 동물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던지며 책은 시작합니다. 칠면조는 모성애가 매우 강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어미 칠면조는 새끼 칠면조의 생김새나 냄새를 통해서가 아닌 오직 새.. 2013. 2. 13.
무라카미 하루키의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를 읽고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책도 많이 구입했고, 포스팅 해야할 것도 많이 있지만 년초부터 왠지모를 귀차니즘에 빠진것 같습니다. 오늘 작성할 독후감은 최근에 읽은 책 중 참 마음편하고 재미있게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라는 책입니다. 저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장르의 책만 즐겨 읽는, 책 편식이 심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작가의 소설을 거의 읽지 않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하면 역시 상실의 시대나, 해변의 카프카등 그의 소설이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그의 소설들이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201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