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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48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읽고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읽고 요즘 같은 연말에는 직장의 업무도 바쁘고, 모임도 잦아서 머릿속에는 온갖 잡생각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집에서 빈둥거리며 책도 읽고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리 저리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일도 참 즐거운 일이지만, 오늘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한 힐링 포인트이며, 다시 일주일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집에있는 책 중에 아직 읽지않은 한권을 골라 읽었는데, 그 책은 일본의 스님인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 이라는 책입니다. 생각 버리기 연습은 30대 초반의 젊은 스님인 코이케 류노스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일본 내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 상위권.. 2012. 12. 2.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모처럼 책을 펼친 순간부터 끝까지 단숨에 독파해 버린 책이 있었으니, 바로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 입니다.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이지성 작가는 출판계의 아이돌로 불릴 만큼 수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작가 입니다. 주로 성공학 그리고 자기계발에 관한 글을 쓰는 이지성의 책들 중에서도 꿈꾸는 다락방은 출간 후 판매부수 260만을 돌파한 최대의 히트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이란 책의 소문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서점에 갈 때면 항상 다른 책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직장의 책장을 보니 이 책이 있었습니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장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았.. 2012. 11. 19.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nig)'을 읽고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nig)'을 읽고 최근에 읽은 책들 중 참 마음에 드는 책이 있는데 바로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ing)' 이라는 책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은 알고보니 2006년도에 발간된 책이었지만 책의 상태도 너무 좋았고, 6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통할 만한 책의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입사원인 제게 책의 표지에 적혀있는 노력하다 지친 당신에게라는 문구는 충분히 저의 시선을 끌 만 했습니다. 책의 제목 이지 고잉(Easy Going)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작가 야마가와 겐이치가 들려주는 무리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책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이 책에서 말하는 이지 고.. 2012. 8. 22.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 오늘 작성할 독후감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키의 문학에 매료 되었듯 특정 작가의 작품을 골라서 책을 읽지는 않는 저 역시도 하루키의 문학작품들은 지속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책이 굉장히 낡았습니다. 2006년 쯤에 처음 읽게 되었고 그후로 한번 더 읽었고 지금 다시한번 더 보고있습니다. 평소 글자도 적고 짧고 쉽게읽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독서를 하는 제가 이 두껍고 글자도 많은 책을 몇번이나 읽은 것이 참 신기하지만, 읽을 때 마다 새롭고 흥미진진 합니다. '상실의 시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이자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하루키의 문학에 매료되는 이유는 하루키의 문학에서만.. 2012. 8. 20.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요즘 들어서 책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몸은 피곤하고 기운은 없고 구입하고 아직 읽지못한 책들을 읽으려고 책을 펼쳐보아도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잠만 몰려옵니다.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글 많고 딱딱한 책들을 치우고 책장에서 예전에 읽었던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예전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술술 읽었던 기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전 세계의 그리고 역사속의 유명인사들, 그리고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각자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명하고, 배울점있는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부분입..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