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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대만, 국립중정기념당과 자유광장! 대만, 국립중정기념당과 자유광장! 2015년 1월에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했습니다. 당시에는 블로그에 여행 카테고리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만여행기를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지난 여행 사진을 둘러보다가 대만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대만에 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한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버렸기 때문에 여행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여행기를 작성하기 보다는, 각각의 장소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은 대만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난 후 제일 처음으로 방문한 곳입니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숙소 시먼딩에서 가깝고 또 지하철(MTR)을 타고 중정기념당역에 .. 2016. 7. 19.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 계란빵과 한국 문구류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 계란빵과 한국 문구류 핑크 돌고래를 만나지 못한 채 핑크 돌고래 투어는 끝났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보트에서 내렸다. 이제 타이오 마을을 둘러볼 차례이다. 바로 근처에 시장으로 보이는 거리가 보였다.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그곳을 향했다. 시장은 과연 어촌마을의 시장 다운 모습이었다. 역시 해산물이 많았다. 앞바다에서 갓 잡은 살아있는 생물들도 있었지만, 건어물들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다. 작은 어촌 마을의 시장은 크고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야말로 마을 주민들의 삶터 다운 모습이었다. 홍콩에서 안사먹으면 섭섭한 '계란빵' 시장을 둘러보던 중에 반가운 음식을 만났다. 바로 홍콩의 대표적인 군것질거리 '계란빵' 이었다. 홍콩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계란빵을 인터넷에서 많이 보.. 2016. 5. 7.
2016 홍콩 - 옹핑 케이블카 타고 도착한 옹핑 빌리지 2016 홍콩 - 옹핑 케이블카 타고 도착한 옹핑 빌리지 아시아 최장 케이블카(5.7km)라는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25분 동안 란타우 섬의 자연 환경을 감상했다. 어느새 케이블카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곳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기념품 가게들과 음식점 등이 펼쳐져있었다. 바로 이곳이 '옹핑 빌리지'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빅부다(Big Buddha)와 포린사를 보러온 관광객들은 이곳 옹핑 빌리지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다. 이곳 옹핑 빌리지만 그런것이 아니라 관광명소로 향하는 길목, 그 목 좋은 자리를 장사꾼들은 놓치는 법이 없었다. 나는 기념품 같은 것을 잘 사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관광지에서 기념품가게 같은 곳을 구경하는 것을 참 재미있어 한다.. 2016. 4. 20.
2016 홍콩 - 옹핑 360 케이블카 탑승기! 2016 홍콩 - 옹핑 360 케이블카 탑승기! 2016년 1월 7일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남짓,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였다. 아침 8시에 출발한 비행기 덕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바로 관광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하루를 매우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우선 홍콩의 도심 쪽으로 들어가기전에, 란타우섬 쪽을 둘러보기로 했다. 란타우섬은 홍콩에서 가장 큰 섬인데(섬이라고는 해도 철도와 도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섬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첵랍콕 국제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홍콩에 도착한 첫 날이나 귀국하는 마지막 날에 관광하는 것이 좋다. 란타우섬에는 2005년에 개장한 디즈니랜드와 옹핑 360 케이블카와 옹핑 빌리지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 인데, 나는 여행지에서 놀이공원에 가는 것은 내키지 .. 2016. 4. 8.
2016 홍콩 - 홍콩 첵랍콕 공항으로 출발! 2016 홍콩 - 홍콩 첵랍콕 공항으로 출발! 2016년 1월 7일 나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얼마전까지 블로그에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던 교토, 오사카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했었다. 그리고 이제 가장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인 홍콩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한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 관한 포스팅 바로 다음에 가장 최근의 여행지인 홍콩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직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는 여행지에 대한 포스팅을 빨리 작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홍콩까지의 비행시간과 시차는!? 우리는 김해 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는 '케세이퍼시픽'의 항공권을 예매하였다. 케세이퍼시픽은 홍콩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의 수가 많다. 항공편을 그리 싸게 구매한 것.. 2016.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