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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47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nig)'을 읽고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nig)'을 읽고 최근에 읽은 책들 중 참 마음에 드는 책이 있는데 바로 야마가와 겐이치의 '이지 고잉(Easy Going)' 이라는 책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은 알고보니 2006년도에 발간된 책이었지만 책의 상태도 너무 좋았고, 6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통할 만한 책의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입사원인 제게 책의 표지에 적혀있는 노력하다 지친 당신에게라는 문구는 충분히 저의 시선을 끌 만 했습니다. 책의 제목 이지 고잉(Easy Going)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작가 야마가와 겐이치가 들려주는 무리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책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이 책에서 말하는 이지 고.. 2012. 8. 22.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 오늘 작성할 독후감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키의 문학에 매료 되었듯 특정 작가의 작품을 골라서 책을 읽지는 않는 저 역시도 하루키의 문학작품들은 지속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책이 굉장히 낡았습니다. 2006년 쯤에 처음 읽게 되었고 그후로 한번 더 읽었고 지금 다시한번 더 보고있습니다. 평소 글자도 적고 짧고 쉽게읽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독서를 하는 제가 이 두껍고 글자도 많은 책을 몇번이나 읽은 것이 참 신기하지만, 읽을 때 마다 새롭고 흥미진진 합니다. '상실의 시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이자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하루키의 문학에 매료되는 이유는 하루키의 문학에서만.. 2012. 8. 20.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요즘 들어서 책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몸은 피곤하고 기운은 없고 구입하고 아직 읽지못한 책들을 읽으려고 책을 펼쳐보아도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잠만 몰려옵니다.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글 많고 딱딱한 책들을 치우고 책장에서 예전에 읽었던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예전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술술 읽었던 기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전 세계의 그리고 역사속의 유명인사들, 그리고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각자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명하고, 배울점있는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부분입.. 2012. 8. 13.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이번에 독후감을 쓸 책은 최근에 읽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책이지만 저는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알만한 책이고 엄청난 베스트 셀러라 제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것도 뒷북 중의 뒷북인 샘이지만, 제 스스로가 독후감을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책을 다읽고 난 지금 느끼는 것이지만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의 제목이 걸작입니다. 미국에서 감기나 몸이 아플때 할머니나 엄마가 끓여주는 음식이 닭고기 수프라고 합니다. 아픈 몸을 위한 닭고기 수프 처럼 이 책은 지치고 힘든 영혼 혹은 마음에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줍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제목을 붙이자면 영혼을 위한 삼계탕이나, 전복죽도 괜찮겠군요 ^.. 2012. 8. 1.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을 읽고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을 읽고 독후감 카테고리에 작성할 두번째 포스팅은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이라는 책입니다. 두번째로 이 책의 독후감을 작성하는 이유는 이 책이 위드블로그의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받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위드블로그에 리뷰어 신청을 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렇게 리뷰어로 선정되니, 책도 공짜로 받고 포스팅도 할 수있어, 블로거들에게는 참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표지에서 '100만부 판매'라던지 '삼성 이건희 회장 애독서' 등의 문구가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 합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에 위주로 독서를 하거나, 유명인의 추천 도서를 선호하는 독서스타일이 아닌 저에게는 책 표지 언저리의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100가지 힌트'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201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