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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주술회전] 토도의 부기우기 그리고 고죠 사토루 부활!? (260화, 스포, 비브라슬랩)

by 코믹디언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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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토도 아오이'

 
오늘은 만화 주술회전의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60화, 지난화에 이어 토도와 이타도리의 협공이 시작됩니다.
 

비브라슬랩

 
시부야사변 때 마히토에게 당해 스스로 잘라낸 왼손. 붕대를 감고 있던 토도의 왼손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다소 충격적입니다. 붕대 속에 감추고 있던 것은 비브라슬랩이라는 일종의 타악기.
 

업그레이드된 술식 부기우기

 
금속편과 나무상자의 충돌로 소리를 내는 타악기 비브라슬랩. 박수로 발동하던 술식 부기우기의 발동조건이 금속편과 나무상자의 충돌로 변경된 모습입니다. 이로서 1초에 최대 50회의 교체가 가능하다는 설명. 토도의 술식이 부활 정도가 아니가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격인데, 이타도리와 협공을 통해 그것을 증명하듯 스쿠나를 몰아붙였습니다.
 
또한 토도의 술식이 제대로 부활했음에 따라, 동료 주술사들의 구출도 성공적으로 완수되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고죠 사토루 부활!?

 
그러나 토도 왼손의 정체보다 놀라웠던 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작가가 260화 시작부터 작가가 대놓고 그려놓은 '고죠 사토루 부활'을 알리는 컷들입니다. 옷코츠와 이타도리가 고죠 사토루 부활!을 외치고 있는데, 뭔가 표정이 이상한 모습입니다.
 

손수 묻어버린 최강의 망령

 
업그레이드된 술식 부기우기를 앞세워 맹공을 퍼붓는 토도와 이타도리. 그럼에도 다시 영역전개를 펼치려던 찰나, 무엇인가를 목격하게 되는 스쿠나. 다름 아닌 손수 묻어버린 최강의 망령, 고죠 사토루의 모습이었습니다. 고죠 사토루의 모습을 어렴풋하게 드러내며 260화는 마무리됩니다.

고죠 사토루 과연 온전히 부활할 수 있을까?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고죠 사토루의 부활이 드디어 수면 위로 드러나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그러나 작가의 똘끼? 그리고 스토리 전개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더욱 큽니다. 왜냐하면 고죠 사토루를 정상적인 상태로 부활시킬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죠 사토루가 온전하게 부활한다면 만신창이 상태인 스쿠나가 당해낼 제간이 없고, 고로 더이상의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소 이상한 표정으로 고죠 사토루의 부활을 외치는 260화 첫 장면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마도 고죠 사토루의 능력만 이용한다든지 혹은 시체를 이용한다든지 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팬심으로서는 이야기가 재미없게 끝나더라도, 그냥 고죠 사토루가 제대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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