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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드라마 '나쁜남자' 속 두 남자의 스타일 대결

by 코믹디언 201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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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남자' 속 두 남자의 스타일 대결





      

극중 라이벌 관계에 있는 심건욱(김남길)과 홍태성(김재욱),
두 배우 모두 드라마속에서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있다.
두 남자의 스타일을 비교해 보는것 또한 드라마 '나쁜남자'의 숨은 즐거움이다.



김남길
(극중 심건욱)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김남길, 나쁜남자를 통해 절정에 오르다

드라마 초반부에서 그(심건욱)의 직업은 스턴트맨,
빈티지한 룩과 야성적인 헤어스타일로 2PM 저리가라고 할 정도의 짐승남의 면모를 한껏 보여준다.



드라마 중반부, 해신그룹에 취직한 그(심건욱)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타난다.
드라마 초반에는 짐승남의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면, 수트를 입은 그는 시크한 세련남으로 돌변해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남자의 모습을 잘 표현하며 전국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있다.

어떤 옷이라도 그가 입으면 스타일리쉬 할 것 같은 이유는 김남길의 우월한 유전자 탓도 있지만, 짐승남의 면모를 강하게 어필하는 수염과 패션에 따라 묶거나 내린 헤어스타일, 그리고 세련된 선글라스가 톡톡히 한몫 하고있다.




김재욱(극중 홍태성)



비주얼이 가미된 반항아 연기로 여성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김재욱

극중 해신그룹의 제벌 2세인 그(홍태성)는 돈은 많지만 가족들의 사랑에 목말라있는 반항아이다.
대기업 회장의 아들답게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의 룩을 선보이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고 개성이 잘 살아난다.

                     

특히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자켓 차림에 머플러를 활용하여 캐쥬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잘살리고 있다. 또한 아무나 소화해내기 힘든 5:5 가르마의 단발머리를 너무나 멋지게 소화해내는 모습 역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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