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아디다스(adidas) 유로파 트랙탑'
제 블로그의 150번 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아디다스(adidas) 유로파 트랙탑'입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녘으로는 쌀쌀한 요즘 제가 가장 즐겨입는 옷이기도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트레이닝복 답게 요즘 너도나도 한벌씩 가지고 있어서 다소 개성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시즌마다 전국적으로 완판되는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디다스(adidas) 유로파 트랙탑
어깨부터 팔까지 내려오는 삼선과 가슴에 박혀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특유의 불꽃 로고 외에는 어떠한 디테일도 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턱을 충분히 가릴 정도의 긴 깃과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잘빠진 라인은 유로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특히 유로파 트랙탑에는 주머니 조차 없기 때문에 슬림한 핏이 더욱 잘 살아납니다.
유로파에는 블랙, 네이비, 레드, 블루 등의 몇가지 색상이 있지만 저는 가장 기본적인 검정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상하의 모두 95 사이즈 이며, 평소 다른옷들도 95, M(미디움)을 입기 때문에 유로파 역시 정사이즈로 구매하였고 잘 맞습니다.
긴 깃과 슬림한 라인이 특징
유로파 트랙탑과 비슷한 모습의 아디다스 제품으로는 역시 인기있는 '파이어버드'가 있습니다. 유로파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구별하기는 쉽습니다. 우선 유로파가 슬림한 핏이라면, 파이어버드의 경우 루즈한 핏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헐렁한 스타일이죠, 또한 파이어버드에는 주머니가 달려있으며, 유로파보다 깃은 짧고 가슴에는 adidas라는 영어는 없고 불꽃의 로고만 붙어 있습니다.
유로파는 상하의 한벌을 입고 다니는 것도 괜찮지만, 유로파 트랙탑의 깔끔한 디자인은 청바지와 매치하기도 좋습니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과 가을게 가볍게 걸치기 좋습니다. 스포티하게 입기도 좋고 캐쥬얼하게 입기도 좋은, 다방면으로 활용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아디다스 유로파는 매장에서 상하의 동일한 가격 8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시즌마다 입고되니 구입하기는 쉬운편이지만, 인기있는 사이즈는 금새 품절되어 버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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