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59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읽고 요즘 들어서 책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몸은 피곤하고 기운은 없고 구입하고 아직 읽지못한 책들을 읽으려고 책을 펼쳐보아도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고 잠만 몰려옵니다.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글 많고 딱딱한 책들을 치우고 책장에서 예전에 읽었던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예전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술술 읽었던 기억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전 세계의 그리고 역사속의 유명인사들, 그리고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각자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명하고, 배울점있는 짧은 에피소드를 담은 부분입.. 2012. 8. 13.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이번에 독후감을 쓸 책은 최근에 읽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책이지만 저는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알만한 책이고 엄청난 베스트 셀러라 제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것도 뒷북 중의 뒷북인 샘이지만, 제 스스로가 독후감을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책을 다읽고 난 지금 느끼는 것이지만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의 제목이 걸작입니다. 미국에서 감기나 몸이 아플때 할머니나 엄마가 끓여주는 음식이 닭고기 수프라고 합니다. 아픈 몸을 위한 닭고기 수프 처럼 이 책은 지치고 힘든 영혼 혹은 마음에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줍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제목을 붙이자면 영혼을 위한 삼계탕이나, 전복죽도 괜찮겠군요 ^.. 2012. 8. 1.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을 읽고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을 읽고 독후감 카테고리에 작성할 두번째 포스팅은 이츠키 히로유키의 '타력'이라는 책입니다. 두번째로 이 책의 독후감을 작성하는 이유는 이 책이 위드블로그의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받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위드블로그에 리뷰어 신청을 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렇게 리뷰어로 선정되니, 책도 공짜로 받고 포스팅도 할 수있어, 블로거들에게는 참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표지에서 '100만부 판매'라던지 '삼성 이건희 회장 애독서' 등의 문구가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 합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에 위주로 독서를 하거나, 유명인의 추천 도서를 선호하는 독서스타일이 아닌 저에게는 책 표지 언저리의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100가지 힌트'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2012. 7. 2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최근에 블로그에 '독후감'이라는 카테고리를 생성했습니다. 독후감이라는 카테고리의 제목처럼 이곳에는 다른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려는 목적으로 포스팅하기 보다는 제가 읽은 책들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평을 제 나름대로 남기고 싶은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마치 어렸을때 독후 감상문을 공책에 작성했듯이, 그런 일들을 이제 저는 저의 블로그에 하려는 것이죠 ^^ 독후감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은 최근에 읽은 책이 아닌 5년 전 쯤에 처음 읽었고 지금까지 두 세번 정도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입니다. 5년이나 전에 읽은 이 책을 첫 포스팅으로 선택한 이유는 아마도 이 책이 저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게해준 책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처음 읽었을 때 저는 군인이.. 2012. 7. 24.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