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화 주술회전의 '신 카게류 간이영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신 카케류라는 것은 일본 검술 역사상 최고의 검성으로 추앙받는 카미이즈미 노부츠나가 창시한 유파의 이름입니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 음류'라고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작중에서 신 카게류 간이영역이 처음 등장한 것은 주술고전 자매 학교 교류회, 교토고 2학년 미와 카스미를 통해서입니다. 미와 카스미는 간이영역을 펼치고 이타도리 유지가 영역 안에 발을 들인 순간 발도를 사용합니다. 간이영역을 공격형으로 활용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타도리는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피했습니다.
신 카게류 간이영역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간이의 영역을 펼치는 것입니다. 간이영역에 대해서는 메카마루(무타 코키치)와 마히토의 전투에서 자세하게 설명된 바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유파인 신 카게류. 창시자인 아시야 사다츠나는 흉악하고 간사한 주저사나 주령으로부터 제자들을 지키기 위해 간이영역을 고안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영역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약자의 영역.
메카마루(무타 코키치)는 간이영역을 저장해 두고 전투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간이라고는 하나 모든 술식을 중화시키는 영역의 특성을 이용. 안쪽에서부터 영역(간이영역)을 발생시켜 마히토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었습니다.
신 카게류 간이영의 활용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상대의 영역전개에 대한 대비책으로 가장 많이 등장했습니다. 상대의 광범위한 영역전개를 간이의 영역을 펼쳐 방어하는 것입니다. 임시방편이기는 하지만 영역전개의 필중필살 효과를 방어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입니다.
특급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 츠쿠모 유키도 상대의 영역전개에 대응에 신 카게류 간이영역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신 카게류 간이영역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미허갈롱'이라는 술식도 있습니다. 동일하게 영역전개에 대한 대책으로 사용되는 모습입니다. 주로 옛날의 주술사들은 미허갈롱을 사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상 만화 주술회전 '신 카게류 간이영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술식이지만 방어불능의 영역전개에 대응하는 몇 안 되는 수단으로, 존재감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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