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걱정을 이기는 방법 - 맥그로(John Joseph MaGraw)

 

 

유명한 투수가 있었다.
그는 공을 꽤 잘 던졌지만
안타를 맞거나 사사구를 주어서 주자가 1루, 2루에 나가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불안감은 떨쳐버리지못해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곤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의 그런 모습들이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이유를 궁금해하던 감독이 어떤 훈련을 통해 극복했는지 물어보았다.
선수는 대답했다.
'훈련을 한 것은 아니고요.
지금부터 수억 년 뒤에 태양이 차가워지고, 지구에서 생명체가 사라지게 되면
내가 주자가 있을때 안타를 맞든 말든
궁금해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맥그로(John Joseph MaGraw)
뉴욕 자이언츠의 선수 겸 감독으로 '작은 나폴레옹' 이라고 불린 그는
뛰어난 지도력으로 자신의 팀을 내셔널 리그에서 10번,
월드시리즈에서 3번 우승으로 이끌었다. 
33년동안 감독 생활을 하면서 통산 2840 승을 올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onobo007.tistory.com BlogIcon amuse 2010.07.18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면 사소한 걱정을 너무많이 하는것 같군... 수억년까지 갈필요도 없이 200년만 지나도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 정말 아무 것도 아닐텐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