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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돌고래2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 계란빵과 한국 문구류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 계란빵과 한국 문구류 핑크 돌고래를 만나지 못한 채 핑크 돌고래 투어는 끝났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보트에서 내렸다. 이제 타이오 마을을 둘러볼 차례이다. 바로 근처에 시장으로 보이는 거리가 보였다.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그곳을 향했다. 시장은 과연 어촌마을의 시장 다운 모습이었다. 역시 해산물이 많았다. 앞바다에서 갓 잡은 살아있는 생물들도 있었지만, 건어물들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다. 작은 어촌 마을의 시장은 크고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야말로 마을 주민들의 삶터 다운 모습이었다. 홍콩에서 안사먹으면 섭섭한 '계란빵' 시장을 둘러보던 중에 반가운 음식을 만났다. 바로 홍콩의 대표적인 군것질거리 '계란빵' 이었다. 홍콩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계란빵을 인터넷에서 많이 보.. 2016. 5. 7.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과 '핑크 돌고래 투어' 2016 홍콩 - 타이오 마을과 '핑크 돌고래 투어' 홍콩에서 첫 번째 일정이었던 옹핑 빌리지와 포린사원 구경을 마쳤다. 이대로 홍콩의 도심속으로 들어가기에는 약간 아쉬운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우리는 란타우섬의 작은 마을인 타이오(Tai O) 마을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옹핑 빌리지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했다. 타이오 마을로 가는 버스는 21번 버스였다. 버스는 거의 매 시간마다 한 대씩 있었다(첫차 07:30, 막차 평일 18:15, 휴일 18:30 옹핑→타이오). 대부분 매 시 정각이 버스 출발시간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시간대도 있으니 정확하게 확인하길 바란다. 아무튼 우리는 버스에 탑승했다. 타이오 마을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코앞에 있을 줄 알았는데, 버스는 20분 가량을 달렸다. .. 2016.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