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2 신준모의 '어떤 하루'를 읽고 신준모의 '어떤 하루'를 읽고 악취미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아직 다 읽지 않은 책이 수두룩 한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책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모든 책들이 술술 잘 읽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 있으면 저는 그것을 억지로 붙잡고 있기 보다는 바로 팽개쳐 버리고 바로 다른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저의 악취미이자 강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묵직한 책들을 읽다가 지쳐서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한권 구매하였는데 요즘 굉장히 핫(HOT)한 신준모의 '어떤 하루'라는 책입니다. 공부가 되지 않는데 억지로 책상머리에 붙어서 밤을 새는 것 보다는, 속 시원하게 한숨자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흔히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2014. 9. 29.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2012년도 정말 몇 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나 직장의 회식자리가 많아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참 좋지만,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따뜻한 집에서 책을 보거나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한권 있는데, 바로 양창순 박사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한 이유도 있지만 책의 제목에 강한 끌림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착하다, 순하다 등 모범적 이미지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분명 칭찬일 수 도 있겠지만 사실 한편으로는 별 개성도 .. 201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