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8 [삿포로] 그레이스리 호텔 숙박 후기(장점과 단점) [삿포로] 그레이스리 호텔 숙박 후기(장점과 단점) 얼마전에 3박 4일의 일정으로 삿포로 및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삿포로 혹은 훗카이도라고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철 눈 덮힌 풍경을 보러 가는 여행지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일년의 반 정도가 눈이 오는 지역이니 그럴 법 도 합니다. 그러나 눈이 없는 훗카이도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월 중순의 삿포로 및 훗카이도는, 눈은 없지만 그대신 아주 쾌청하고 맑은 하늘과 날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없으니 다니기 편하고 춥지 않다는 장점도 훌륭하죠. 이번 삿포로 및 근교 여행은 3박 4일의 일정이었는데, 제가 묵었던 숙소는 사포로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Hotel Gracery S.. 2018. 6. 7. [후쿠오카] 캐널시티 이치란 라멘, 돈코츠 라멘 [후쿠오카] 캐널시티 이치란 라멘, 돈코츠 라멘 일본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먹거리 중 하나는 바로 '라멘'입니다. 라면은 워낙 친숙하고 평소에도 자주 먹는 음식이긴하지만 일본 라면은 우리나라 라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라멘으로 유명한 지역들이 참 많은데, 후쿠오카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돼지뼈를 우려낸 진한 국물이 일품인 '돈코츠 라멘'의 원조가 바로 후쿠오카 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캐널시티입니다. 복합 쇼핑센터인 캐널시티는 쇼핑하기 좋을 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점도 많습니다. 후쿠오카에는 많은 라멘 맛집들이 있습니다. 맛을 떠나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은 바로 '이치란'입니다. 일본내에 많은 분점을 두고 있는 이치란의 본점이 후쿠오카 텐진에 있습니다. 그.. 2018. 5. 19. [후쿠오카]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 타워 구경 [후쿠오카]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 타워 구경 후쿠오카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미식이나 쇼핑에는 최적인 후쿠오카지만 사실 이틀 혹은 삼일 내내 머무르며 관광할 요소는 다소 부족합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대부분 후쿠오카 만을 여행하기 보다는 나가사키나 유후인 혹은 다자이후, 야나가와 등의 근교를 함께 여행합니다. 후쿠오카 내의 관광적 요소라면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 타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모치해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던 '마리존'이라는 곳입니다. 마리존은 인공지반 위에 만들어진 해양 리조트라고 합니다.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중앙에는 웨딩홀로 사용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관광객은 그냥 스윽 하고 둘러볼 뿐 딱히 할 건 없습니다. 마리존의 반대편에는 후쿠오카.. 2018. 5. 8. [후쿠오카] '다자이후 산책 티켓'에 관하여 [후쿠오카] '다자이후 산책 티켓'에 관하여 다자이후는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광관객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관광객들, 그러니까 유후인이나 나가사키 등으로 가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다자이후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하카타역에서 출발 할 것인지 혹은 텐진역에서 출발 할 것인지를 고려해야합니다. 그런다음 출발시간이나 요금 등을 고려해서 기차를 탈 것인지 버스를 탈 것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텐진역에서 열차를 타고 다자이후로 이동하는 방법인 '다자이후 산책 티켓'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다자이후 산책 티켓은 니시테츠 후쿠오카역(텐진역 2층) 티켓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2018. 5. 5. [후쿠오카]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가보셨나요? [후쿠오카]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가보셨나요? 후쿠오카를 두번 가보았는데 갈때마다 공교롭게도 여름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쿠오카하면 그 따가운 햇살과 살인적인 더위가 먼저 떠오릅니다. 아무튼 저는 두번의 후쿠오카 여행 모두 '다자이후'에 들렀습니다. 학문의 신에게 무언가 합격을 기원할 나이는 아니지만, 그냥 다자이후 신사를 산책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특히 경내에 어머어머한 크기의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을 보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다자이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다자이후 스타벅스'에 저도 역시 방문하였습니다.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다자이후의 또다른 명물이지만, 알고 가든 모르고 가든 아무튼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자이후 스타벅스는 역에서 다자이후 신사로 향하는 메인 스트.. 2018. 5.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