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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세이12

김갑수 - "진모가 또...?" 탄탄한 연기실력과 내공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김갑수, 작품속에서 항상 근엄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까? 그의 이름을 들으면 한복을 입고 서예를 즐긴다거나, 난을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인간 김갑수는 너무나 유쾌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비록 나이는 20대가 아니더라도 마음만은 20대 청춘이었다. 트위터나 미니홈피의 댓글을 관리하고 바이크를 즐기는 김갑수의 모습은 정말 신선하고 멋졌다! 그가 무릎팍도사를 통해 선사해준 많은 웃음들 중에서 특히 기억나는 멘트가 있었으니, 과거 드라마 '슬픈유혹'에서 자신과 애절한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 주진모가 다시 동성애 연기를 펼친 영화 '쌍화점'을 보았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김갑수 - "진모가 또...?" 평소.. 2012. 2. 4.
분하지만 인정해야하는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Lookism) :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한다. 분하지만 외모지상주의를 인정해야하는 이유 외모로 결정되는 첫인상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에서 첫인상은 결정적일 정도로 중요하다. 첫 만남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긴다면 비교적 쉽게 친밀한 관계를 형성 할 수있지만, 좋지 않은 첫인상을 상대방에게 남겼다면 그것을 다시 되돌리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첫인상이 호감이나 비호감으로 결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이다. 사실상 3초라는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있는것은 마음가짐이나 성격 매너등이 아닌 외모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자기관리의 증거 요즘은 훌륭한 ..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