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1 개인적으론 너무나 쓸쓸했던 '토이스토리3'의 결말 1995년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개봉한 토이스토리 그리고 2010년 8월에 개봉한 토이스토리3 어느덧 1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고 나는 24살의 대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토이스토리에 대한 설레임은 여전하다. 그러한 이유로 올해 8월 개봉한 '토이스토리3'는 나에게 적지않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고 역시나 즐거웠다. 토이스토리2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예나 지금이나 장난감 친구들은 한결같이 유쾌했다. 일단은 우디, 버즈, 포테이토, 슬링키, 렉스 등 예전의 그 친구들이 그모습그대로 다시 볼수 있는것이 정말 좋다. 모든 장난감들이 겪는 가장 슬픈일은 바로 주인이 성장해서 더이상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는 것이다. 앤디와 버즈 일당에게도 그 위기가 찾아온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대학생이된 앤디, 여느.. 201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