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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사2

2016 홍콩 - 빅부다(Big Buddha)와 포린사원 2016 홍콩 - 빅부다(Big Buddha)와 포린사원 옹핑 빌리지를 지나서 불국(佛國)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만났다. 망대가 있고 문짝이 없는 이런 스타일의 문들은 '패방'이라고 불리는 중국 특유의 건축물이다. 문에는 남천불국(南天佛國)이라고 씌어있었다. 마치 어떤 목표처럼 느껴지던 빅부다(Big Buddha) 그 아래에 도착했다. 오래전 부터 나는 거대한 것들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거대한 크기의 어떤 것들, 이를테면 거대한 건물이나 조형물 등을 볼 때면 나는 왠지모르게 설레었다. 그래서 옹핑 빌리지를 걸어오면서도 그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빅부다에 자꾸만 눈길을 빼았겼었다. 천단대불, 티엔탄대불 그리고 빅부다(Big Buddha) 마치 애칭처럼 빅부다(Big Buddha)라고 불리는 이.. 2016. 5. 2.
2016 홍콩 - 옹핑 케이블카 타고 도착한 옹핑 빌리지 2016 홍콩 - 옹핑 케이블카 타고 도착한 옹핑 빌리지 아시아 최장 케이블카(5.7km)라는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25분 동안 란타우 섬의 자연 환경을 감상했다. 어느새 케이블카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곳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기념품 가게들과 음식점 등이 펼쳐져있었다. 바로 이곳이 '옹핑 빌리지'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빅부다(Big Buddha)와 포린사를 보러온 관광객들은 이곳 옹핑 빌리지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다. 이곳 옹핑 빌리지만 그런것이 아니라 관광명소로 향하는 길목, 그 목 좋은 자리를 장사꾼들은 놓치는 법이 없었다. 나는 기념품 같은 것을 잘 사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관광지에서 기념품가게 같은 곳을 구경하는 것을 참 재미있어 한다.. 201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