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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2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최근에야 느끼게 된 것이지만, 심리학 서적을 굉장히 많이 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특별히 심리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상당히 많이 읽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아마 심리학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서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 역시 심리학에 관련된 책으로, 심리학 서적의 고전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입니다. 동물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던지며 책은 시작합니다. 칠면조는 모성애가 매우 강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어미 칠면조는 새끼 칠면조의 생김새나 냄새를 통해서가 아닌 오직 새.. 2013. 2. 13.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2012년도 정말 몇 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나 직장의 회식자리가 많아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참 좋지만,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따뜻한 집에서 책을 보거나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한권 있는데, 바로 양창순 박사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한 이유도 있지만 책의 제목에 강한 끌림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착하다, 순하다 등 모범적 이미지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분명 칭찬일 수 도 있겠지만 사실 한편으로는 별 개성도 .. 201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