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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2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꽃들이 피어나는 완연한 봄날씨, 창 밖에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볍고 부담없이 읽을 만한 책을 한권 골랐습니다. 제가 오늘 작성 할 독후감은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저는 최근에야 읽어보게 되었고,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여유로운 주말 이 책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게 됩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어느 밤 고등학교 동창생 들의 모임, 동창생 가운데 마이클이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책은 시작 됩니다. 스펜서 존슨 박사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부담없는 분량, 아니 30분이면 충분히 다 읽을 만큼 짧은 분량의 책입니다. 중요한 것은이 짤막한 우화가 왜 그토록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 2014. 4. 2.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읽고 최근에야 느끼게 된 것이지만, 심리학 서적을 굉장히 많이 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특별히 심리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상당히 많이 읽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아마 심리학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서 깊게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 역시 심리학에 관련된 책으로, 심리학 서적의 고전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입니다. 동물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던지며 책은 시작합니다. 칠면조는 모성애가 매우 강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어미 칠면조는 새끼 칠면조의 생김새나 냄새를 통해서가 아닌 오직 새..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