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1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읽고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을 읽고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소설을 싫어 한다기 보다는 소설이란 장르보다는 다른 장르의 책들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읽다가 도중에 포기한 소설 책들도 몇권이나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리고, 깊은 여운도 느낄 수 있었던 소설을 읽었는데 바로 베티 스미스의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이라는 소설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소설에 대한 좋은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책에서는 작가가 이 책을 추천하였고, 주변의 사람들 에게도 이 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상당히 기대를 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베티 스미스는 미국의 극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평생에 남긴 70여편의 희곡 보다도 그녀를 더 유.. 201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