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1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2012년도 정말 몇 일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됩니다. 연말에는 모임이나 직장의 회식자리가 많아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참 좋지만,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따뜻한 집에서 책을 보거나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갖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한권 있는데, 바로 양창순 박사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한 이유도 있지만 책의 제목에 강한 끌림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착하다, 순하다 등 모범적 이미지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분명 칭찬일 수 도 있겠지만 사실 한편으로는 별 개성도 .. 201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