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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2

우지현의 '나를 위로하는 그림'을 읽고 우지현의 '나를 위로하는 그림'을 읽고 어렸을 때 부터 미술을 좋아했습니다. 남자들은 체육시간을 가장 좋아한다지만, 저는 이것저것 만들고 그리는 미술시간이 가장 설레었습니다. 미술 중에서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천재적인 소질을 지닌 것은 아니었지만, 종종 교내 혹은 작은 규모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놓아버렸습니다. 드라마나 유명한 화가들의 삶에서 처럼 부모님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것도 아니었습니다. 커가면서 스스로 그림을 그리면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판단을, 혹은 그림은 취미로 그리는 것이라는 생각을 아주 당연하게 해버린 것 같습니다. 어느덧 성인이된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 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 2015. 9. 19.
윤정은의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를 읽고 윤정은의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를 읽고 지금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린시절 저의 꿈은 화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였고 예술가들 처럼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였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가라는 멋진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그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지 미술이나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화가들의 삶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저에게 윤정은 작가의 '그림에서 만난 나의 멘토'라는 책은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또한 그들의 삶을 통해서 의미있는 배움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블로 피카소, 빈센..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