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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2

인간극장(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편 추천! 인간극장(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편 추천! 지난번에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인간극장을 자주 보다보니 역시 또 재미있어서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지난번에 KBS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았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특별히 재미있게 보았던 편들을 소개해 볼 까 한다. '노인과 바다' 편의 뒷 이야기 특히 지난해(2015년) 말부터 올해(2016년) 방송된 편들 중에서 재미있었던 편들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그전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어서 그것을 먼저 전한다.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은 2015년 1월에 '노인과 바다' 편에 출연했던 유동진, 강영자 부부이다. 2012년부터 인천 화수부두에서 홀로 목선을 건조하던 유동진(70)씨, 그가 만들던 목선.. 2016. 4. 14.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 위대한 개츠비 다음으로 제가 도전한 작품은 바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입니다. 노인과 바다는 앞서 읽었던 '위대한 개츠비' 보다 표면적으로는 분명 훨씬 더 친숙한 작품입니다. 표면적으로라는 단서 조항을 붙인 이유는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나 결말은 익히들어 잘 알고있지만, 제대로 읽어 본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노인과 바다가 매우 의미있고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간접적으로 이 소설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령 학교 수업을 통해서라든지, 매체를 통해서라든지...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그 내용이 맞습니다. 멕시코 만에 조..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