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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 2 : 말죽거리 잔혹사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 2 : 말죽거리 잔혹사 '말죽거리 잔혹사' 2004년작 감독 : 유하 1978년, 우리들의 학원액쑌로망 2004년 천만관객을 동원한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 사이에서 상당한 저력을 보이며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1978년 유신말기, 개발붐에 들어선 강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군사독재사회의 폭압성은 학교하고 예외는 아니었다. 학교는 오직 성적과 그들의 배경만으로 학생을 판단, 가혹한 폭력을 일상적으로 행사하기도 했다. 개발과 성장 중심 이데올로기가 학교를 지배했던 지난 50년 동안 학생들은 힘의 논리에 의존한 생존경쟁을 겪어내야만 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는 그 동안 외면되어 왔던 대한민국 학교의 진실, 그리고 그 안에 갇힌 십대들의 일상.. 2012. 2. 4.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 1 : 친구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영화 1 : 친구 '친구' 2001년작 감독 : 곽경택 함께 있을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부산을 배경으로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걸친 네 친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구성의 영화 2001년 당시 800만 이상의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1976년 13살, 호기심 많던 폭력조직의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유오성), 가난한 장의사의 아들 동수(장동건), 화목한 가정에서 티없이 자란 상택(서태화), 밀수업자를 부모님으로 둔 귀여운 감초 중호(정운택). 넷은 어딜 가든 함께 했다. 훔친 플레이보이지를 보며 함께 낄낄거렸고, 이소룡의 브로마이드를 보며 경쟁하듯 흉내냈고, 조오련과 바다 거북이 중 누가 더 빠를까하며 입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때는 세상이 온통 .. 2012. 2. 4.
살아있는 보잉 747 : 알바트로스 살아있는 보잉 747 : 알바트로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새이자 가장 멀리 나는 새 알바트로스 이 멋진 이름의 새는, 비행하는 모습이 신선을 닮았다 하여 신천옹, 나그네새 등으로 명명되고 있다. 2m에서 최대 3.5m에 달하는 큰 날개로 하늘을 난다. 비행 전문가 알바트로스 남반구 바다와 북태평양에서 서식하는 알바트로스는 땅에 내릴때나 비상할때 종종 허둥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그들을 바보새라는 의미로 '아후도리'라고 부른다. 하지만 비행에서의 그들은 강하고 우아하다. 비행중의 알바트로스는 완벽하게 바람과 조화를 이루며 여러 시간, 심지어는 여러 날 동안 날개를 펄럭이지 않고도 마치 자는것처럼 날 수 있다. 한번 비행에 3000km를 비행하기도 하며 년간 수십만 km를 이동한다. 1962년에 국제보호.. 2012. 2. 4.
만화속 최강의 캐릭터는 누구? 만화속 최강의 캐릭터는 누구? 후보 1번 : 소속 - 원피스 Onepice 후보 2번 : 소속 - 헌터X헌터 Hunter X Hunter 후보 3번 : 소속 - 한마바키 SON OF OGRE 후보 4번 : 소속 - 터프 Tough 과연 누가 최강인가? 각자 분야가 달라서 우열을 가리긴 힘들지만 분명한것은 그 누구도 진다거나 죽는다는걸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2012. 2. 4.
네테로와 흰수염 네테로와 흰수염 헌터x헌터 27권 원피스 57권 요즘 그 어느때보다도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펼치고 있는 '헌터x헌터' 와 '원피스'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만든 일등공신 네테로와 에드워드 뉴게이트(흰수염) 1.최강의 두 노장 네테로 먼저 '헌터x헌터'의 네테로 헌터 협회 회장 헌터x헌터 속의 '넨'의 최고수 그는 만화책 속에서 이미 반세기 전에 넨의 최고수로 등극 네테로의 넨 능력 '백식관음' 그의 아바타 라고도 할 수 있는 천 수의 관음은 그의 손동작에 따라 수 많은 공격 패턴을 가지며 네테로의 손동작 하나로 적의 속도를 훨씬 상회하는 공격을 가한다 그 패턴의 조합은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흰수염 '원피스'의 흰수염 본명 에드워드 뉴게이트 흰수염 해적단의 우두머리 원피스 속 해적들의 .. 2012. 2. 4.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생명체 : 흰수염 고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생명체 : 흰수염 고래 이름 : '흰수염고래' '대왕고래' 크기 : 평균 26-28 미터(발견된것중 가장 큰것은 33미터) 몸무게 : 평균 125톤 수명 : 100년 이상 특징 :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생명체 심장은 자동차크기이고 '혀'가 코끼리 무게와 맞먹는다고 함 정말 멋지지 아니한가 !!! 가장 거대한 생명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매우 온순하고 먹이도 크릴 새우만 먹음 버스(Bus)와 쇠고래(Gray Whale)와 흰수염고래(Blue Whale)의 비교 2012. 2. 4.
우선순위 우선순위 한 대학의 교수가 강의중에 항아리에 돌을 차곡차곡 채우고서는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자, 항아리가 다찼습니까?'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는 빙긋이 웃더니 돌이 들어가있는 항아리에 모래를 부었습니다. 그리고는 '자,항아리가 다찼습니까?' 라고 학생들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느학생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물 주전자를 꺼내어 항아리에 물을 부었습니다. 그리고는 '자 이제 항아리가 다 찾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라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에도 더 노력 할 수 있다' 찾아보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등 여러가지 대답을 했습니다. 그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험을 통해 우리가 배운것은 가.. 2012. 2. 4.
학습화된 무기력 학습화된 무기력 벼룩은 20cm 이상의 높이를 뛰어오를 수 있다 벼룩의 작은 몸을 고려해봤을때 인간이 63빌딩 정도의 높이를 뛰어오르는 것과 같은 엄청난 점프이다. 어느날 벼룩을 10cm 높이의 유리컵속에 가둬둔다. 평소 20cm를 훌쩍 뛰어오르던 벼룩은 뛰어오르다 낮은 컵의 천장에 계속해서 머리를 부딪힌다. 그리고 이내 벼룩은 높이 뛰어오르기를 포기하고 머리가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낮게 뛰어오른다. 얼마후 벼룩을 가두고 있던 컵을 치워도 벼룩은 더이상 높이 뛰어오르지 않는다. 자신에게 20cm이상 높이 뛰어오를 능력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어릴때부터 안된다,못한다는 소리들을 너무나 많이 듣고 자란 우리들은 어쩌면 자신에게 63빌딩을 훌쩍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데도 스스로 그것을 가두고 있을지도 모른다 2012. 2. 4.
최선의 선택 - 벤자민 해리슨(Benjamin Harrison) 최선의 선택 - 벤자민 해리슨(Benjamin Harrison) 미국의 한 정치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던 날 저녁 그 정치가의 친구와 가족 그리고 지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표 소식을 기다렸다. 그런데 정작 출마한 당사자는 결과를 지켜보는 대신 일찍 자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변 사람들이 의아해하며 그 이유를 물었다. 그는 담담하게 답했다. '내가 진다면 잠을 안자고 지켜본들 달라질 것이 없고, 이긴다면 내일부터 무척 바빠질 것이 아닌가. 그러니 푹 자는 것이 어떤 경우에도 최선의 선택일세' 결국 그는 미국의 2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의 이름은 벤자민 헤리슨(Benjamin Harrison)이다. 2012. 2. 4.
쓸데없는 걱정을 이기는 방법 - 맥그로(John Joseph MaGraw) 쓸데없는 걱정을 이기는 방법 - 맥그로(John Joseph MaGraw) 유명한 투수가 있었다. 그는 공을 꽤 잘 던졌지만 안타를 맞거나 사사구를 주어서 주자가 1루, 2루에 나가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불안감은 떨쳐버리지못해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곤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의 그런 모습들이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이유를 궁금해하던 감독이 어떤 훈련을 통해 극복했는지 물어보았다. 선수는 대답했다. '훈련을 한 것은 아니고요. 지금부터 수억 년 뒤에 태양이 차가워지고, 지구에서 생명체가 사라지게 되면 내가 주자가 있을때 안타를 맞든 말든 궁금해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맥그로(John Joseph MaGraw) 뉴욕 자이언츠의 선수 겸 감독으로 '작은 ..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