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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주술회전] 특급 과주 원령 '오리모토 리카'에 대해서 (옷코츠 유타, 게토 스구루)

by 코믹디언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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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나를 짓누르는 '리카'

 

오늘은 만화 주술회전 특급 과주 원령 '오리모토 리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옷코츠 유타와 환상의 콤비인 리카. 현재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에 맞서 맹활약 중입니다.

 

결혼을 약속하는 리카와 유타

 

오리모토 리카는 인간이었을 때 옷코츠 유타와 소꿉친구였습니다. 어른이 되면 결혼을 약속하며 반지를 주고받았으나, 옷코츠가 보는 앞에서 트럭에 부딪혀 머리가 으깨진 채 죽었습니다. 향년 11세.

 

죽은 리카는 옷코츠를 그리워하는 마음 때문인지 성불하지 못하고 특급 과주 원령이 되어 옷코츠의 곁에 머물게 됩니다. 옷코츠가 위험에 처했을 때 보호하고 또 자해를 막는 등 항상 그를 지킵니다. 주술고전에 입학하기 전, 일반인이었던 옷코츠는 이를 죽은 리카의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변환이 자유로운 끝없는 주력 덩어리

 

옷코츠와 항상 함께하는 특급 과주 원령 리카. 그리고 그런 리카의 힘을 알아보고 탐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주령을 수집하고 다루는 술식의 게토 스구루였습니다.

 

특급 과주 원령 리카의 강함은 '변환이 자유로운 끝없는 주력 덩어리'라는 게토의 표현에서 잘 드러납니다. 쉽게 말하면 리카의 방대한 주력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리카 스스로도 공격이 가능하며, 옷코츠에게 주력을 공급하는가 하면 무기에 깃들 수도 있는 등입니다.

 

리카를 탐내는 게토 스구루

 

일명 백귀야행이란 불리는 사건에서 옷코츠와 리카에게 패배한 게토 스구루. 리카만 있으면 다른 저주를 모을 필요도 없겠다라며, 리카의 힘에 감탄하는 모습입니다.

 

리카가 좋아하는 것은 바로 유타

 

특급 과주 원령 오리모토 리카가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옷코츠 유타입니다. 게토와의 대결에서 유타가 키스를 건네자 몹시 흥분하며 각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해주 달성

 

저주를 건 것은 다름아닌 유타

 

단지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오리모토 리카가 이토록 강력한 원령이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특급 과주 원령으로 되살아난 것은 옷코츠와 헤어지기 싫은 리카의 저주라고 생각되었으나, 저주를 걸었던 것은 리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유타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유타는 알고 보니 헤이안 시대의 거물 주술사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이었고, 격세유전으로 유타는 막대한 주력을 타고난 것. 그래서 유타가 쏟아부은 저주가 그토록 강력한 특급 과주 원령으로 탄생한 이유입니다.

 

게토와의 전투 후 유타가 리카에게 걸었던 저주가 풀리고, 리카는 성불하게 되었습니다.

 

외장형 술식과 주력의 비축

 

유타의 저주가 풀려 리카는 성불하였으나, 여전히 리카의 힘을 사용하는 옷코츠 유타입니다. 약혼의 징표였던 반지를 매개로 리카와 접촉하면, 5분이라는 시간 동안 리카의 완전 현현과 주력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카가 성불하기 전과의 차이점은 결국 5분이라는 시간 제약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약혼 징표라는 매개체가 있어 성불 후에도 원령과의 접촉과 현현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저주라고 표현되었으나 서로가 원하는 방향(헤어지지 않는 것)의 일치로 이루어진 시너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타와 리카

 

이상 만화 주술회전 특급 과주 원령 '오리모토 리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옷코츠와 리카의 활약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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