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1 김갑수 - "진모가 또...?" 탄탄한 연기실력과 내공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김갑수, 작품속에서 항상 근엄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까? 그의 이름을 들으면 한복을 입고 서예를 즐긴다거나, 난을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인간 김갑수는 너무나 유쾌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비록 나이는 20대가 아니더라도 마음만은 20대 청춘이었다. 트위터나 미니홈피의 댓글을 관리하고 바이크를 즐기는 김갑수의 모습은 정말 신선하고 멋졌다! 그가 무릎팍도사를 통해 선사해준 많은 웃음들 중에서 특히 기억나는 멘트가 있었으니, 과거 드라마 '슬픈유혹'에서 자신과 애절한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 주진모가 다시 동성애 연기를 펼친 영화 '쌍화점'을 보았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김갑수 - "진모가 또...?" 평소.. 201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