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1 긍정의 힘 - 정주영(Chung Ju-yung) 긍정의 힘 - 정주영(Chung Ju-yung) 1975년 여름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려이 현대건설의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박정희 대통령(이하 박) :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사장도 안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하지요' 정주영 회장(이하 정) : '무슨 얘기입니까?' 박 : '1973년도 석유파동으로 지금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일하러 가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 일할 의사를 타진해 왔습니다. 관리들을 보냈더니, 2주만에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일을 할 수 없고,.. 201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