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3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읽고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읽고 오랜만에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만, 무수히 쏟아져나오는 책들 속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나? 하고 방황하게될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면, 저는 고전 그리고 세계문학을 고르곤 합니다. 대중적 인기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세계문학을 읽는 것은 흡사 손 안대고 코를 푸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전도연이나 최민식의 연기를 믿고 보는 관객들 처럼, 세계문학은 의심할 필요가 없고 그리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이번에 제가 읽은 작품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입니다. 파블로 네루다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는 1940년 칠레의 안토파가스타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년시절 집안이 경제적.. 2016. 7. 13.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세계 문학 혹은 이름난 명작들을 찾아 읽는 이유는 이를테면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죽은 삶과, 읽어보지 못하고 죽은 삶이 있다면 저는 당연히 읽고 죽은 삶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더 단순하게 말하면 재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한 것이니 저 역시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 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입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열광했던 것은 특히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은 작가인 샐린저에게 불멸의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이었습니다. .. 2015. 5. 7.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저는 책을 읽고 난 후 이렇게 블로그에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읽은 책에 대한 줄거리 그리고 책을 읽고 느낀점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고전명작을 읽었는데,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라는 책입니다. 또한 훌륭하단 말로는 설명이 한참 부족한 이 소설 덕분에 포스팅을 하는데에도 무척이나 애를 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읽기 전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 읽은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 나온 '이방인'에 대한 설명이 참 좋아서 저로하여금 이 책을 사게끔 그리고 읽어보게끔 만들었습니다. 알베르 카뮈 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카뮈는 태어납니다. 카뮈의.. 201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