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앨봄1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매우 익숙한 표지와 익숙한 제목의 책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입니다. 과거에 한번쯤 읽어봤던 것 같지만, 책의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죽음을 앞둔 스승과 그의 제자가 나누는 마지막 대화라는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고 있는 것을 책을 읽어 본 것처럼 착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책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잠들어 있던 독서 의욕이 불타올랐습니다. 모리 슈워츠 교수와 루게릭병 모리 슈워츠 교수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평생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훌륭한 저서를 몇권이나 낸 유명한 사회학 박사였지만 누구보다 소탈했고, 담소를 나누는 것과 재치있는 농담을 하는 것을 즐겼으며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춤을 .. 2014.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