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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2

[교토] 교토 스시, 가성비 좋은 '스시노 무사시' [교토] 교토 스시, 가성비 좋은 '스시노 무사시' 여행일시: 2017년 5월 16 ~ 2017년 5월 19일 일본에 왔으니 스시 한번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에 아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교토 스시 맛집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몇몇 가게와 더불어 '스시노 무사시'라는 곳의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교토역 그리고 가와라마치 '스시노 무사시' 그런데 숙소 근처인 가와라마치역 부근을 돌아다니다가, 마침 인터넷에서 본 '무사시 스시'를 발견하였습니다. 참고로 '스시노 무사시'는 교토역 내에도 있고 가와라마치에도 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시 접시들, 누가 보아도 이곳이 회전 초밥집임을 알게 만드는 간판이 재미있습니다. 가게 앞쪽에서는 스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쪽은 바로 .. 2017. 6. 11.
2014 교토, 오사카 - 여행 중에 먹은 음식들 <2편> 2014 교토, 오사카 - 여행 중에 먹은 음식들 여행에 있어서 먹는 것이 주는 즐거움이 정말 크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일본은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일본의 음식들은 모두 다 맛있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보다는 일본 음식들은 입맛에 잘 맞다라는 의미가 적당하다. 사실 어느 여행지이고 간에, 음식의 천국이라고 불리지 않는 곳이 없다. 먹거리가 빈약하다라고 불리는 나라는 거의 본 적이 없다. 모두들 저마다의 요리와 음식이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 모든 것 들이 우리 입맛에 맞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적어도 이런 걱정은 필요하지 않다. 맛 없는 음식은 있어도 못 먹을 음식은 없다는 것, 이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 안먹으면 섭섭한 도톤보리 '킨류(金龍)라멘' ..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