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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3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지금 공사가 한창!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는 지금 공사가 한창! 여행일시: 2071년 5월 16일 ~ 2017년 5월 19일 교토에 가면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꼭 가야한다는 철칙? 교토 여행이 두 번째인데, 지난번에도 구경했던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또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교토에 또 간다고 해도, 저는 또 청수사에 갈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교토에 가면 청수사에 가야 한다는 철칙? 비스므리 한 것이 저에게는 생겨버렸습니다. 교토에 갔는데 청수사를 보지 않는다면, 저로서는 앙꼬 없는 진빵을 먹는 것 과 다름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청수사가 교토의 메인 관광지이고 또 좋다라는 것 입니다! 교토에 왔으니,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산책하고,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교토시내 전경도 감상하고 또 '오토와노타키의 물.. 2017. 5. 25.
[교토] 교토는 언제나 북적북적 합니다 [교토] 교토는 언제나 북적북적 합니다 여행일시: 2017년 5월 16일 ~ 2017년 5월 19일 교토는 수학여행의 메카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참 닮은 구석이 많습니다. 옛 수도인 만큼 문화제가 많아 두 도시 모두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쉽게도 교토의 스케일은 경주를 상회합니다. 교토역 앞, 이 수 많은 아이들을 통제하고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선생님들의 한숨섞인 비명이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교토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봄이나 여름이나 학생들은 항상 많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교토에서는 전세계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습니다. 진짜로.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유럽사람, 미국사람 등... 교토에서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 2017. 5. 22.
2014 교토 -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다! 2014 교토 -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다! 2014년 7월 무더운 여름날, 내 생애 첫 해외여행이 시작되었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내린 나를 반겨주는 것은 다름아닌 비였다. 비가와도 기분은 역시 좋았지만,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은 역시 남았다. 여행객에게 비란 존재는 아무리 예쁘게 봐주려고해도, 몹시 불편하고 성가시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당연히 우산까지 챙겨가는 센스는 없었기 때문에 우산을 사야만 했다. 편의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투명 비닐 우산을 사기로 했는데, 가격은 450엔이었다. 단순히 계산하면 4500원, 일본의 높은 물가를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아무튼 교토에 도착한 나는 미리 예약해둔 숙소에 짐을 풀었다. 그리고 홀가분한 몸이 .. 201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