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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7

결코 포기하지 말라 -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결코 포기하지 말라 당시 그의 나이는 53세였다. 그동안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급기야 말단 공무원으로 취직을 했다가 곧 해고당했다. 이런 일들의 반복으로 자신감도 잃었다. 더욱이 전쟁 때 입은 왼손의 부상은 그를 항상 우울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실수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제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는 듯 싶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뜨거운 창작의욕을 느꼈다. 그 열정으로 쓴 글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을 때 세상 사람들은 환호했다. 이 작품이 바로 400여 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는 '돈키호테'이다. 역경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은 이 작가의 이름은 세르반테스이다. 2012. 2. 4.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 지그 지글러(Zig Ziglar)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적극적 사고훈련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 박사가 뉴욕의 지하도를 들어가려는데 거지 한 명이 연필을 팔고 있었다. 지글러도 다른사람들처럼 1달러를 주고 연필을 받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거지에게 말했다. "아까 준 1달러의 대가로 연필을 주세요." 거지가 연필을 주자 지글러 박사가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사업가요. 당신은 더 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이 말 한마디에 거지는 '그래, 나는 거지가 아니야. 길거리에서 돈 1달러를 받고 연필 한 자루씩 주는 사업가라구' 하고 생각했다. 그 순간부터 거지의 자화상은 달라졌을 뿐 아니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과 환경을 바꾸는 말을 되새기듯이 했다. "나는 거지.. 2012. 2. 4.
우선순위 우선순위 한 대학의 교수가 강의중에 항아리에 돌을 차곡차곡 채우고서는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자, 항아리가 다찼습니까?'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는 빙긋이 웃더니 돌이 들어가있는 항아리에 모래를 부었습니다. 그리고는 '자,항아리가 다찼습니까?' 라고 학생들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느학생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물 주전자를 꺼내어 항아리에 물을 부었습니다. 그리고는 '자 이제 항아리가 다 찾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라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에도 더 노력 할 수 있다' 찾아보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등 여러가지 대답을 했습니다. 그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험을 통해 우리가 배운것은 가.. 2012. 2. 4.
학습화된 무기력 학습화된 무기력 벼룩은 20cm 이상의 높이를 뛰어오를 수 있다 벼룩의 작은 몸을 고려해봤을때 인간이 63빌딩 정도의 높이를 뛰어오르는 것과 같은 엄청난 점프이다. 어느날 벼룩을 10cm 높이의 유리컵속에 가둬둔다. 평소 20cm를 훌쩍 뛰어오르던 벼룩은 뛰어오르다 낮은 컵의 천장에 계속해서 머리를 부딪힌다. 그리고 이내 벼룩은 높이 뛰어오르기를 포기하고 머리가 부딪히지 않을 정도로 낮게 뛰어오른다. 얼마후 벼룩을 가두고 있던 컵을 치워도 벼룩은 더이상 높이 뛰어오르지 않는다. 자신에게 20cm이상 높이 뛰어오를 능력이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어릴때부터 안된다,못한다는 소리들을 너무나 많이 듣고 자란 우리들은 어쩌면 자신에게 63빌딩을 훌쩍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데도 스스로 그것을 가두고 있을지도 모른다 2012. 2. 4.
최선의 선택 - 벤자민 해리슨(Benjamin Harrison) 최선의 선택 - 벤자민 해리슨(Benjamin Harrison) 미국의 한 정치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던 날 저녁 그 정치가의 친구와 가족 그리고 지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표 소식을 기다렸다. 그런데 정작 출마한 당사자는 결과를 지켜보는 대신 일찍 자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변 사람들이 의아해하며 그 이유를 물었다. 그는 담담하게 답했다. '내가 진다면 잠을 안자고 지켜본들 달라질 것이 없고, 이긴다면 내일부터 무척 바빠질 것이 아닌가. 그러니 푹 자는 것이 어떤 경우에도 최선의 선택일세' 결국 그는 미국의 2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의 이름은 벤자민 헤리슨(Benjamin Harrison)이다.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