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조선시대 어부 '안용복'


안용복은 1693년 울등도에서 전복을 따다가 일본에 잡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상으로 한국과 일본이 울릉도, 독도를 놓고 대립한 첫 사건이다.
안용복은 일본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이라는 각서를 받아내지만 귀국길에 대마도 주에게 이 문서를 강탈당한다. 3년 뒤 안용복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간다. 이번에는 울릉도,독도 감세장(監稅將 조세담당 관리로 실제로는 없는 관명)으로 행세하며 막부의 서한을 재차 받아낸다. 독도가 조선 땅임을 인정하는 일본 최초의 공문서이다. 그러나 안용복은 귀국 후 관리를 사칭한 죄로 처벌받았다. 

일본 시마네대의 나이토 세이추 명예교수가 지난해 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과거 두 차례 공식적으로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 중 하나가 안용복 사건과 관련된 1695년의 문서다.






가수 '김장훈'
성신여대 객원교수 '서경덕'


뉴욕 시간으로 3월 1일 0시부터 타임스 스퀘어의 중심부에 있는 'CNN 뉴스 광고판'에 30초짜리 동영상이 방영되고있다.
동영상은 1시간에 두 차례, 하루에 총 48회 방영된다.

내용은 독도 이야기.
하와이는 아메리카(미국),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 그리고 독도는 코리아(한국)라는 영문이 퍼즐 형태로 진행된다.
그리고'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오세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타임스 스퀘어는 브로드웨이와 7번가, 42번가가 교차하는 뉴욕의 한복판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광장이다. 타임스 스퀘어의 광고판은 그 자체로 힘 있는 매체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한국의 삼성·LG·현대자동차가  1년 내내 광고를 내는 곳이기도 하다. 그 모습은 한국의 힘과 국제화 수준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종종 활용된다. 바로 그곳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한국이 홍보되는 것이다. 타임스 스퀘어에 기업이 아닌 국가 이미지 광고가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일을 기획한 것은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43)이다.
독도 광고 계약 내용은 '1일 24회, 4개월'이다. 업계에서는 2억원 정도 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돈은 가수 김장훈씨가 지불하였다.

 






재미 교포 '알렉스 조(조성각)'


미국 고속도로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홍보하는 대형 광고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60번 고속도로 옆에 세워진 옥외용 대형광고판에는 지난 1월 25일부터 독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한국 땅(Dokdo Island Belongs to KOREA)'이라는 문구가 실렸다.


이 독도 광고는 LA 동쪽 인근 도시 다이아몬드 바에서 대형 찜질방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를 운영하는 한인 동포 알렉스 조(50)씨가 2개월 계약으로 게시한 것이다.

이 빌보드에 대해 일본 총영사관이 '다케시마는 일본 땅' 임을 주장하면서 빌보드 철거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본 총영사관은 지난 5일자로 작성해 이 빌보드를 설치한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 알렉스 조 대표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본 외무성의 견해”라면서 “역사적, 국제법적 견지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독도 빌보드를 철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후루사와 히로시 부총영사 대리 명의로 된 이 서한은 “한국의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어떤 근거도 없는 불법 점거이며 이런 불법 점거에 근거해 한국이 행하는 어떤 조치도 법적인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지금 이 광고를 떼기 어렵다면 앞으로도 유사한 광고를 게제할 때 주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에대해 조 대표는 “이 편지를 받고 너무 불쾌하고 당황스러웠으며 두렵기도 했다”며 “그러나 말도 안되는 편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답장도 한글로 써서 할 예정”이라며 “당초 4월 15일에 광고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5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필요할 경우 광고를 계속해서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