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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2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 문학 작품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실제로 보기는 매우 어렵고, 설령 루브르 박물관에가서 모나리자를 보게 되더라도,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서 수 많은 인파에 치여가며 겨우 잠깐동안 스치듯 지나칠 것입니다. 그러나 곁에두고 천천히 한 구절 한 구절을 음미할 수 있고, 두고두고 언제든지 다시꺼내어 곱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학 작품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긴 요즘은 인터넷을 통하여 모나리자를 비롯한 거의 모든 명화들을 찾아 볼 수 도 있겠지만, 그것은 진짜가 주는 감동에는 털끝 하나도 미치지 못하겟죠... 그러나 문학 작품은 비록 인쇄물 일지라도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알맹이는 그대로일 테니 말입니다. 아.. 2015. 10. 30.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저는 책을 읽고 난 후 이렇게 블로그에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읽은 책에 대한 줄거리 그리고 책을 읽고 느낀점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고전명작을 읽었는데,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라는 책입니다. 또한 훌륭하단 말로는 설명이 한참 부족한 이 소설 덕분에 포스팅을 하는데에도 무척이나 애를 쓰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읽기 전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최근에 읽은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 나온 '이방인'에 대한 설명이 참 좋아서 저로하여금 이 책을 사게끔 그리고 읽어보게끔 만들었습니다. 알베르 카뮈 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카뮈는 태어납니다. 카뮈의..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