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가셰의 초상1 어느 화가의 마지막 초상화 어느 화가의 마지막 초상화 $ 82,500,000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 경매품목 21번 그림 한 점 8,250만 달러에 낙찰 그림 속 주인공은 유럽에서 간질 치료제에 널리 쓰이던 디키탈리스란 약초를 들고 있었다. 약초를 잘 다루던 '의사 가셰 박사' 그를 그린 화가는 그의 환자였다. 1885년 화가의 모델은 가난한 농부들이었다. "그때 화가라는 사람을 처음 보았어요 그 화가는 보잘것 없는 우리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었죠 가난하고 더럽다고 손가락질당하는 우리를 말이예요" 1887년 화가가 단골로 드나들던 물감가게 주인 탕키 영감고 화가의 모델이 되었다. "물감 살 돈이 없다고 해서 대신 그림을 받고 물감을 주었지. 내가 보기엔 훌륭한 그림들이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소" 1888년 화가에게 늘 편지를.. 201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