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교토는 언제나 북적북적 합니다




여행일시: 2017년 5월 16일 ~ 2017년 5월 19일

교토역은 정말 큽니다.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습니다(후지X70)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교토역(후지X70)


교토는 수학여행의 메카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참 닮은 구석이 많습니다. 옛 수도인 만큼 문화제가 많아 두 도시 모두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쉽게도 교토의 스케일은 경주를 상회합니다. 교토역 앞, 이 수 많은 아이들을 통제하고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선생님들의 한숨섞인 비명이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교토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봄이나 여름이나 학생들은 항상 많습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이르는 길은 언제나 시끌벅적(후지X70)


피할 수 없다면 즐겨!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교토에서는 전세계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습니다. 진짜로.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유럽사람, 미국사람 등... 교토에서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앵글에 안나오게 기념촬영을 하는 일입니다. 불가능에 가깝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북적임이 싫지가 않고, 오히려 좋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북적임이 관광지의 흥을 돋구워주는 것만 같다고 할까요?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기념품가게를 기웃거리는 모습,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는 사람들의 모습,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셔터를 눌러대는 모습들은 그야말로 축제입니다. 관광지는 그래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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